이번 주 월요일부터 facebook을 지웠고 접속하지 않기로 했다.
social media 접속이 내 생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시간을 잡아먹는 것으로 파악되었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표출하는 공간으로 생각했었는데, 그저 혼자 이야기들을 떠들고 봐주길 원하는 몸짓 같이 느껴졌다.
물론 이것들이 모여 하나의 다른 길로 인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 내가 필요한 것은 내실 다지기이다.
그래서 당연히 시간이 조금 더 생겼다.
이 시간을 다른 곳을 둘러보기 보다는 나를 둘러보는 시간으로 채우고싶다.